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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URMET > 대청종합주류상사가 추천하는 맛집 ‘연안식당 청주지웰점’

충북 청주시 번화가에 자리한 연안식당은 오픈 이후 인근 직장인,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달 추천 맛집은 술과 유독 궁합이 좋은 메뉴가 많다는 연안식당 청주지웰점이다. 에디터 홍혜주 포토그래퍼 임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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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SNS에서 지역 맛집 아이템 중 하나로 ‘꼬막비빔밥’이 한창 인기를 끌었다. 새벽부터 줄을 서도 번호표를 받을 정도의 인기 때문에 전국 각지 에 이른바 꼬막 열풍이 불었고 프랜차이즈들도 성황리에 오픈했다. 그중 하 나가 바로 연안식당이다. 비교적 최근인 지난 2018년 11월 충북 청주시에 오픈한 연안식당 청주지웰 점은 오픈부터 지금까지 손님들이 몰리며 청주에서는 이미 유명한 맛집으 로 자리매김했다. 청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상권에 위치한 덕에 주민은 물론 SK하이닉스 청주공장, LG전자 청주공장 등 인근 직장인들도 많이 찾는다. 고객 연령층도 20대부터 70~80대까지 다양하다. 연안식당 청주지웰점을 이끄는 박미정(45) 점장은 이전까지 요식업 경력이 전무했다. 그럼에도 기존 사업체 운영 경력을 잘 살려 식당을 운영 중이다. 청주 토박이인 박 점장은 식당을 오픈한 해인 2018년 초까지 15년간 미술학 원을 운영한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다. 부모뻘 손님이나 젊은 세대의 직원을  대하는 마인드는 학원을 이끌던 경험에서 비롯했다. 평소 외식을 좋아하던 경험도 실전에서 쏠쏠하게 작용했다. “저희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습니다. 과거 학원 운영할 때 밥 때를 놓쳤던 경 험이 많았기 때문이죠. 또 평소 외식을 좋아해 고객 입장에서 불편하다고 느 꼈던 부분을 실전에 많이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1일 기준 만석이 5회 가량 될 정도로 회전이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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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차’에 최적화, 꼬막 프랜차이즈
최근 주류사들 사이에서는 회식 때 식사를 뜻하는 ‘1차’와 술자리를 뜻하는 ‘2차’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이른바 ‘1.5차’ 맛집을 발굴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런 의미에서 밥에 비벼먹어도, 술안주로도 제격인 이곳 양념꼬막무침은 1.5차 식당의 메인 메뉴로 안성맞춤이다. 연안식당과 거래하는 대청종합주류상사(이하 대청)는 유독 요식업과 인연 이 깊다. 대청이 이곳과 거래를 시작한 것도 대중적인 음식 맛이 크게 좌우했 다. 대표메뉴 꼬막비빔밥 외에 해산물 모둠, 해물뚝배기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다양하다. 재료관리도 철저하다. 꼬막은 본사에서 제공받는데, 직접 공수한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와 여수산 새꼬막만을 사용한다. 싱싱한 해산물을 활용한 모둠 접시와 회무침, 뚝배기, 해물탕은 이곳만의 자랑이다. 꽃게 무침에는 국내산 꽃게 1마리가 들어갈 정도다. 수족관은 주 1회 청소하며 본사 관리팀에서도 직접 상태를 체크한다. 특히 다른 연안식당보다 주류 종류도 많은 편이다. 소주를 비롯해 카스, 클라 우드, 버드와이저와 최근 출시한 테라도 눈에 띈다. 이외에 막걸리, 복분자, 매화수, 청하 등도 갖췄다. “다른 지점에 비해 우리 가게엔 술 종류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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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엔 20 테이블 중 7~8 테이블에서 술을 주문하죠. 참이슬이나 카스가 대표적인데, 요즘은 테 라도 잘나가고요. 메뉴에 따라 양념꼬막에는 가장 많이 찾는 소맥(소주와 맥 주)이 어울리고, 해물탕 종류에는 소주가 잘 맞습니다.” 청주지웰점에서만 하는 이벤트도 눈에 띈다. 산해진미해물탕을 주문하면 칼국수 사리가 서비스로 나가고, 비오는 날엔 해물파전을 50% 할인한다. 어 린이용 반찬도 별도로 준비한다. 이외에도 젊은 세대를 위한 휴대폰 충전기 제공 서비스나 장년층 고객을 위한 따뜻한 차를 구비했다. “비가 오면 파전에 막걸리가 생각나잖아요. 거기에 착안해서 비가 오면 연안 식당을 떠올려 달라는 의미로 만들었습니다. 또 저도 아이를 키우다보니 갓 난아기를 데리고 온 부부가 있으면 아이들을 안아주기도 하고, 어르신들에 게도 아버님, 어머님하고 친근하게 불러드리곤 합니다. 그래선지 오늘 단골 분한테 수제 비누를 선물 받았어요. 앞으로도 손님 한분 한분께 정성껏 양질 의 식사를 대접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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