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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컬럼 > 창간 20주년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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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월간 <주류저널>이 창간 20주년을 맞이합니다. 20년의 세월을 개월 수부터 분 단위로 쪼개보니 240개월, 1040주, 7300일, 17만5200시간, 1051만 2000분이 됩니다. 꽤 오랜 세월인 줄 알았더니, 20년이 의외로 길지 않다는 생각에 한편 놀라기도 했습니다. 아마 그만큼 열심히 해왔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999년 7월 창간한 월간 <주류저널>은 주류 업계의 정보를 담고 건전한 주류생활을 이끄는 종합 주류 문화 매거진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처음 주류유통회사 5곳이 의기투합해 만든 8페이지 분량의 타블로이드 신문으로 출발했던 매체가 20년이 지난 지금 100여 페이지의 종합 주류 문화 매거진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이 성장의 바탕에는 월간 <주류저널>의 창간 정신인 협력을 통한 ‘상생’과 ‘창조’를 지지하는 회원사의 단합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또 매월 주류 업계의 현장 소식을 전하고자 노력한 편집부의 정성도 성장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류 제조사를 비롯해 주류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 업체, 일반 독자들의 격려가 오늘날의 <주류저널>을 만들었습니다.
최근 주류업계는 몇 가지 커다란 사건을 맞이하며 지각변동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실입니다. 또 문화 트렌드의 변화 속도는 어찌나 빠르게 지나는지요. 이런 시대적인 변화에 발맞춰 월간 <주류저널> 역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왔고, 앞으로도 새로운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계속 발전해나갈 것입니다. 1999년 처음 가졌던 창간 정신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건전한 주류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초심으로 돌아가 상생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발전하는 창조적인 매거진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힘과 마음을 합치면 하늘을 이긴다’고 했습니다. 여러 사람이 힘을 모으면 못 할 일이 없다는 말이지요. 월간 <주류저널>은 여러 사람이 힘과 정성을 모아 만들어 온 매거진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올해 스무 살 생일을 맞이하는 월간 <주류저널>의 앞날을 사랑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발행인 이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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