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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미국 진출한 ‘술맛’ 하겐다즈

아이리시 크림과 브라우니가 섞인 바닐라 아이스크림, 스타우트와 프레젤 크런치가 들어간 초콜릿 아이스크림…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술맛 아이스크림이 미국 시장에 론칭했다. 하겐다즈의 새로운 시도는 과연 미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에디터 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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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의 술맛 아이스크림이 미국 전역에 출시됐다. 앞서 지난 2017년 하겐다즈는 술 이 함유된 아이스크림인 ‘스피릿(리큐어) 컬렉션’을 캐나다에서 출시했다. 해당 컬렉션 은 5가지 술맛 아이스크림으로 구성, 콘셉트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이웃나라 미국에선 구매가 불가능했던 이 스피릿 컬렉션이 지난 2월 약간의 변 화를 거쳐 미국 내 유통을 시작했다. 하겐다즈 브랜드 매니저 레이첼 자뱅(Rachel Jaiven)은 “하겐다즈는 특별하고 놀라운 맛과 질의 아이스크림에 최고급 재료를 섞어 넣는 시도와 열정을 두려워하지 않는 브랜드”라며 “스피릿 컬렉션은 무언가에 탐닉하 는 새롭고 신선한 방법을 제공하고자 전문적으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각각의 맛은 여러 칵테일에도 완벽하게 잘 어울리며 그 자체로 즐겨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아이스크림 + 위스키・럼・스타우트
이번 미국 출시 제품은 캐나다 출시 제품에서 맛이 약간 바뀌고 가짓수도 늘었다. 종류 는 아이리시 크림 브라우니(Irish Cream Brownie), 럼 트레스 레체스(Rum Tres Leches), 버번 바닐라 빈 트러플(Bourbon Vanilla Bean Truffle), 스타우트 초콜릿 프레젤 크런치(Stout Chocolate Pretzel Crunch), 버번 프랄린 크림(Bourbon Praline Cream) 그리 고 비유제 아마레토 블랙 체리 아몬트 토피(NonDairy Amaretto Black Cherry Almond Toffee) 등 6가지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들 제품에는 아일랜드 위스 키, 럼, 버번, 스타우트, 아마레토(아몬드 향이 나는 이탈리아 리큐어) 등의 주류가 소량 첨가됐다. 각 패키지에는 ‘한 통당 0.5% 미만의 알코올이 함유 돼 있다’고 표기돼 있다. 따라서 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만취할 걱정은 안 해도 좋다. 지난 2월 출시된 이 컬렉션은 4월까지 미국 전역에 유통될 예정이다. 늦어도 4월 중에는 웬만한 동네 식료품 가게에서 이 제품들을 맛볼 수 있다. 가격 은 약 400g짜리 한 통당 5.29달러, 우리 돈으로 약 6000원이다.

 

최초의 술맛 하겐다즈는?
하겐다즈가 스피릿 컬렉션, 그러니까 술맛 아이스크림을 처음 개발·출시한 건 2017년이다. 당시 하겐다즈는 자사 아이스크림에 스피릿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술과 음식의 ‘페어링’을 첫 시도했다. ‘클래식 디저트와 프리미엄 스피릿의 조합’이라는 문구가 보여주듯, 이 스피릿 컬렉션은 기존의 하겐다즈가 추구한 질 좋은 아이스크림에 ‘술맛’이라는 특별한 즐거움을 얹어 또 다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장을 열었다. 특이점이라면 오직 캐나다에서만 유통됐다는 점. 100% 캐나다산 유제품만을 사용해 캐나다에서 만든 ‘메이드 인 캐나다’ 제품이다. 종류는 럼 바닐러 캐러멜 블론디(Rum Vanilla Caramel Blondie), 위스키 초콜릿 트러플(Whiskey Chocolate Truffle), 아이리시 크림 커피 앤 비스코티(Irish Cream Coffee & Biscotti), 보드카 키 라임 파이(Vodka Key Lime Pie), 그리고 럼 진저 쿠키(Rum Ginger Cookie) 등 5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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